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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ing/realize

은사

by carrot princess 2025. 4. 18.

베이스 배우려고 손가락에 골무 요리조리 끼워본 것이 엊그제인데 갈대 같은 내 마음.


교회에서 봉사를 하고 싶어도 능력이 모자라 맘을 접었었다.  

파송가를 부르는데 문득.
시온 찬양대에 맞는 맑은 소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
내게 찬양의 은사가 없다면...
노력하면 간절한 내 마음을 실력?으로 채워주시리라.





목표.
꾀꼬리.

꽥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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