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까진 분홍넥타이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..
그래서 나비라 불렀다ㅋ
나비야- 하면 돌아봄. 이름이 정말 나비?
나비가 부은 것 같다.
가느다란 목이었는데, 승모근이 발달한 것 같은 느낌?
박스가 작아 보이는 건 기분 탓인 걸까...
오랜만에 나비야- 불러본다.
못 본 척...
눈 마주치면 빛의 속도로 피함ㅋ
내 친구 꼭 닮았다.
며칠 후...
나비를 만남.
눈 마주치자마자...
오해 풀어보겠다며 바쁜 나비.
살덩이가 아니라 근육냥이거든~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