표지가 선물 포장지처럼 이쁘다.
그래서 내게 주는 선물ㅋ
쉼표. 악보에서만 보던 것이 여기서보니 더 반갑다.
왜 4분쉼표를 택했을까..
이쁘게 생긴 2분쉼표는.. 모자로 착각할까 설명이 필요할 것 같기도.
그럼 한 박자 쉬어갈 때 읽어보란 뜻일까?
쉬엄쉬엄 읽어라...?
읽을수록 생각이 많아진다.
책이나 드라마에서 등장인물이 과거를 돌아볼 때
내 어린 시절과 겹치는 부분으로 흥미가 더 생기는 것처럼.
가볍게 보려고 했는데 단어들을 엮어 머릿속에서 소설을 쓰고 있다 -.ㅡ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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